‘어 스타일 포유’ 김희철 “내 스타일은 공황패션...전수하기 어려워”

입력 2015-03-25 14: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 스타일 포유’ 김희철 “내 스타일은 공황패션...전수하기 어려워”

가수 김희철이 스타일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 가든에서는 KBS2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 스타일 포 유' 제작 발표회가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희철은 이날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는 왜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잘입는다기 보다 나 밖에 안 어울리는 옷을 입는다. 전수하기가 어렵다"면서 "내 스타일은 공항패션이 아니라 공황패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 스타일 포 유'는 K-POP 아이콘인 4MC가 패션과 미용, 생활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미션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꾸며가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