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윤여정 "내가 배우되면 장을 지지겠다는 독설도…" 콤플렉스 고백

입력 2015-03-27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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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윤여정 "내가 배우되면 장을 지지겠다는 독설도…" 콤플렉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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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장수상회’개봉을 앞둔 윤여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특별한 목소리와 특출 나지 않은 외모로 배우가 됐는데 나름 고민이 있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윤여정은 “외모도 외모지만 목소리 때문에 내가 배우를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뉴스룸'을 통해 털어놨다.

윤여정은 “특히 연출가 선생님들은 ‘쟨 목소리 때문에 안 된다. 쟤가 배우가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져’라는 말씀까지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들이 이제는 다 고인이 됐다. 그리고 그 분들의 말과 달리 난 배우가 됐다. 손에 장을 지지라고 했던 모 감독은 내가 배우가 된 것을 굉장히 안타까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수상회’는 70살 연애초보 성칠(박근형 분)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분)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4월 9일 개봉 예정.

사진=윤여정 뉴스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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