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 간첩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모(60) 씨와 최 모(55) 씨 등 2명을 간첩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들은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 조종을 받아 북한의 정보를 수집하고 체제를 비방하는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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