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범수, 아내 이윤진에게 “선생님은 꿈이 뭡니까?”…작업방법 공개

입력 2015-03-27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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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캡처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남편인 배우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KBS2 ‘해피투게더’에서 MC들은 이윤진에게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사이인데,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연애를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윤진은 “처음에는 일 때문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윤진은 “수업을 하다가 작품이 끝나면 연락을 하겠다고 했다. 그 땐 내 수업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만 두려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정말 작품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나서 연락이 오더라”고 말했다.

또 “남자들이 보통 작업을 걸려고 하면 ‘뭐 좋아해요? 어떤 남자 스타일 좋아해요?’라는 질문을 하지 않냐. 근데 이범수는 ‘선생님은 꿈이 뭡니까’라는 질문을 했다”며 “난 거기에 진지하게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워킹맘 특집’으로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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