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블루블랙 페스티벌 골드티켓, ‘오픈 하루만에 매진’

입력 2015-03-27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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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블루블랙 페스티벌의 골드티켓이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됐다.

대전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500매 소량 판매만 처음 열리는 페스티벌에 1인 1매만 예매가 가능한 상황에서도 26일 오픈일 하루 동안 줄곧 인터파크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였으며, 지금도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감성적인 팀들로 구성된 한빛광장 야외무대와 강렬한 팀들로 구성된 무역전시관 실내 무대, 전국의 숨은 실력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구성된 버스킹 무대까지 총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대전 마케팅공사가 후원하고 대전지역 순수 예술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몽땅이 주최하며 엠와이뮤직이 주관하는 이번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SNS에서 참여 뮤지션 신청을 팬들로부터 받고 있으며, 버스킹 스테이지에서 공연할 팀들의 신청도 받고 있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처음에는 블루, 블랙 두 개의 스테이지만 운영할 계획 이였는데, 신인 뮤지션들의 신청이 많아서 버스킹 스테이지를 추가로 개설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음악을 시작하는 뮤지션들이 많은 분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블루블랙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은 4월 9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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