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신세경 “박유천과 꼭 같이 연기하고 싶었다”…왜?

‘냄보소’ 신세경 “박유천과 꼭 같이 연기하고 싶었다”…왜?

냄보소 신세경

배우 신세경이 ‘냄보소’ 상대역인 박유천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제작 발표회가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경은 “박유천과 작품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이전 작품들을 보면서도 꼭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빠와 하게 돼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옥탑방 왕세자’를 집필했던 이희명 작가와 ‘황금신부’를 연출한 백수찬 감독이 뭉친 작품. 박유천과 신세경, 그리고 남궁민, 윤진서가 주연을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냄보소 신세경, 대박” “냄보소 신세경, 우와” “냄보소 신세경, 박유천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이 작품은 오는 4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