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전역 후 첫작품… 기대감↑

입력 2015-04-0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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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배우 송중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이밖에도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하반기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중기가 출연을 알린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에 캐스팅 됐다.

아직 군에 있는 송중기는 5월26일 전역 때까지 군 복무에 충실할 계획이며, 제대 후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계획이다.

송중기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끝으로 군에 입대했으며 이번 드라마는 제대 이후 복귀하는 첫 작품이 된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파리의 연인’,‘프라하의 연인’,‘시크릿 가든’,‘신사의 품격’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와 공동 집필한 것으로 2015년 하반기 KBS에서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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