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캐스팅… ‘비행 청소년+록커 소녀’ 변신

입력 2015-04-03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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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캐스팅… ‘비행 청소년+록커 소녀’ 변신

배우 이열음(19)이 KBS 1TV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가제)에 캐스팅된 가운데 맡게 된 배역이 화제다.

이열음은 ‘가족을 지켜라’에서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비행청소년의 길을 걷는 ‘오세미’ 역을 맡았다. 그는 노래로 기성세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록커 소녀를 연기할 예정이다. 그러나 하나뿐인 동생에 대한 애정만은 누구보다 강한 누나이다. 이열음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그려낼 계획이다.

이열음은 전작 KBS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과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tvN ‘고교처세왕’ 등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여고생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열음은 ‘가족을 지켜라’에서 록커소녀 ‘오세미’역을 맡아 어떤 모습을 보일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다룬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식과 부모의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의문점을 던질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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