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김혜자의 발언에 진땀 벌벌… “깍쟁이 같다고 생각했었다”

입력 2015-04-03 16: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JTBC‘뉴스룸’ 캡처

손석희와 이문세의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혜자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가 김혜자의 발언에 진땀을 흘렸다.

손석희와 김혜자는 지난 2월 손석희가 진행하고 있는 JTBC ‘뉴스룸’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자는 “선생님(손석희)을 보니까 웃음이 나온다. 원래 되게 ‘깍쟁이’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에게는 안 그러니까 신기한 것 같다“면서 “뉴스를 보면서 속으로 ‘깍쟁이’라고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혜자의 말에 당황한 손석희는 “내가 왜 ‘깍쟁이’처럼 보이냐”면서 “선생님 앞에서 누가 ‘깍쟁이’처럼 굴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