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단독 선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의 당돌한 신인

입력 2015-04-0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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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단독 선두.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김세영 단독 선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의 당돌한 신인

김세영 단독 선두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6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5언더파 139타로 단독 2위인 모건 프레슬(미국)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뛰어 올랐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김세영은 신인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2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는 5오버파 149타로 공동 84위를 기록했다.

김세영 단독 선두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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