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정아름, 과거 발언 보니…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먹었다”

입력 2015-04-06 14: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KBS2‘개그콘서트’ 캡처

사진=KBS2‘개그콘서트’ 캡처

'개그콘서트 정아름'

트레이너 정아름이 ‘개그콘서트’에 출연, 완벽한 바디라인과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아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 출연해 “과거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아름은 “삼겹살 한 근정도는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 뺐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정아름이 보조 헬스트레이너로 등장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 이승윤은 이창호와 김수영 몸무게를 공개하기에 앞서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스트레칭을 시작한다며 ‘미녀 트레이너’ 정아름를 불렀다.

정아름은 “나랑 똑같이 운동하시는 분은 나와 영화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이승윤, 이창호, 김수영 의욕을 불태웠다.

정아름은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허벅지 운동을 위한 스트레칭, 다리 찢기까지 고난도 동작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정아름은 “참 쉽죠? 이 정도 다 하시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승윤은 “됐다. 영화 안 본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정아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