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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미드필더 김두현이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베스트 11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 부문에는 김신욱(울산)과 에두(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김두현을 비롯해 이종호(전남), 김은선(수원) 에벨톤(서울)이 꼽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명재(울산) 조성환(전북) 민상기(수원) 차두리(서울)가 이름을 올렸으며 골키퍼는 포항 전 무실점 선방을 펼친 권순태(전북)가 올랐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위클리 베스트팀으로는 성남FC가 선정됐으며 베스트 매치는 전북이 포항을 1-0으로 꺾은 4일 경기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