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알몸 캠퍼스 질주…첫방부터 강렬

입력 2015-04-11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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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초인시대' 방송캡쳐

‘초인시대’ 유병재, 알몸 캠퍼스 질주…첫방부터 강렬

'초인시대' 유병재가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초능력을 시험했다.

10일 첫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에서는 병재(유병재)가 자신의 초능력을 확인했다.

이날 병재는 자신이 부끄러운 일이 있을 때마다 시간을 되돌리는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병재는 과거 자신이 미니홈피에 올린 "마음이 아프면 술을 찾는다. 그러면 술도 약국에서 팔아야 하지 않나", "학교를 고소한다"등의 손발이 오글거리는 글을 읽고 부끄러움을 참지 못해 얼굴이 붉어졌다. 그 순간 병재는 과거로 돌아갔다.

또 병재는 일부러 만원 엘리베이터에서 방귀를 끼고, 알몸으로 캠퍼스를 질주하며 괴성을 지르는 등 부끄러운 상황을 만들었고, 그때마다 과거로 돌아갔다.

한편 '초인시대'는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된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초능력이 생긴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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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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