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자연과의 의리! 그린야크 클린산행 캠페인’

입력 2015-04-12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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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관악산서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과 200여명 참여
블랙야크 산악정보 사이트 마운틴북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참여가능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11일, 영화배우 김보성과 함께 국내 명산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자연과의 의리! 그린야크 클린산행 캠페인’을 서울 관악산에서 진행했다.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그린야크 클린산행 캠페인’은 무심코 산에 버린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블랙야크 임직원과 명산 100도전단 등이 함께 하고 있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리의 사나이’ 영화배우 김보성과 함께 블랙야크 임직원, 일반 참가자 등 200여명이 넘는 대규모로 진행됐다.

김보성은 “자연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참가자들에게 환경봉투와 집게, 장갑 등을 나눠줬다.

‘그린야크 클린산행 캠페인’은 블랙야크가 운영하고 있는 산악정보 사이트 마운틴북(www.mountainbook.co.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블랙야크는 일반인들의 참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블랙야크 매장에서 환경봉투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최초 인증 시 20% 제품 할인권과 멤버쉽 포인트를 제공하며 최우수 참가자(42명)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블랙야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내 포상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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