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유준상 유혹 "나 지금 위험한 거니?" 19금 대사

입력 2015-04-13 23: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유준상 유혹 "나 지금 위험한 거니?" 19금 대사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이 본격적으로 유준상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가 한정호(유준상 분)와 단 둘이 와인을 마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영라는 “갱년기가 왔는지 옛 생각이 난다. 세월이 지나고 나면 아무 짓도 안 해본 남자가 제일 생각나는 법이다”라고 한정호를 유혹했다.

이 말을 들은 한정호는 “못한 게 아니라 니가 거부한 거 아니냐. 그런 소리를 하려면 장소를 다른 데로 잡았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지영라는 “다른데서 만나자면 만날 거냐. 더 은밀한 데서”라며 팜파탈의 자태를 뽐냈다.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지영라는 한정호가 손수건으로 이마에 맺힌 땀을 닦자“나 지금 위험한 거냐”라고 말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지영라가 딸 장현수(정유진 분)와 만나던 윤제훈(김권 분)이 서누리(공승연 분)와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장면도 함께 그려졌다. 서누리는 지영라의 라이벌인 최연희(유호정 분)의 며느리 서봄(고아성 분)의 언니이다..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유준상 유혹. 화면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