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C그리’ 김동현, 산이 정규앨범 통해 데뷔…선공개곡 피처링 참여

입력 2015-04-13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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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아들 MC 그리, 브랜뉴뮤직 선배 산이 정규앨범 통해 정식 데뷔

산이 MC그리, 사진|브랜뉴뮤직

산이 MC그리, 사진|브랜뉴뮤직



'MC그리' 김동현이 래퍼로 정식 데뷔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MC그리는 15일 발매 예정인 산이의 정규앨범 선공개곡에 피처링을 참여한다.

이 관계자는 "산이가 15일 발표할 예정인 선공개곡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유명한 MC그리가 참여했다"라며 "브랜뉴뮤직과 정식 계약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음원에 참여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해 11월부터 브랜뉴뮤직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았고, 올해 2월 활동명 MC그리로 브랜뉴뮤직과 정식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에 같은 브랜뉴뮤직의 선배인 산이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실제 브랜뉴뮤직은 13일 오후 산이와 MC그리가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이들의 호흡에 암시하고 나섰다.

이 관계자는 "15일은 지누션과 달샤벳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음원도 발표되는 날로, 이들의 대결을 보는 것도 한 재미가 될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이의 정규 1집 '양치기 소년(The Boy Who Cried Wolf)'은 4월 말 발매 예정이다.
산이 MC그리, 사진|브랜뉴뮤직

산이 MC그리, 사진|브랜뉴뮤직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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