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 김윤아와 콜라보레이션 ‘실종느와르’OST ‘자각몽’ 호흡

입력 2015-04-15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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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올티가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OST '자각몽(Lucid Dream)'을 통해 김윤아와 호흡을 맞췄다.

‘쇼미더머니3’를 통해 탁월한 가사와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올티는 지난 2월 자신의 첫 정규 앨범 '졸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드라마 OST를 통해 자우림의 김윤아와 호흡을 맞추게 된 올티는 김윤아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에 올티만의 강렬한 랩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올티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설레’을 통해 백예린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이어 여성 싱어와의 두 번째 작업으로 가요계 대선배인 자우림 김윤아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에 올티 소속사 얼라이브 관계자는 “올티가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굉장히 흥미를 갖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김윤아라는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함께 작업한 만큼 올티와 김윤아가 함께 한 이번 OST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올티와 김윤아가 함께한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OST '자각몽(Lucid Dream)'은 드라마 '킬미힐미' OST '환청'으로 큰 주목을 받은 작곡가 ZigZag Note의 작품으로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은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김강우 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박휘순 분)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올티와 김윤아가 OST 작업에 참여한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의 OST ‘자각몽(Lucid Dream)'은 19일 자정에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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