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엘리자벳,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역 캐스팅…제대 후 첫 활동

입력 2015-04-15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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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엘리자벳 세븐 엘리자벳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세븐 엘리자벳,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역 캐스팅…제대 후 첫 활동


'세븐 엘리자벳'

가수 세븐이 뮤지컬을 통해 제대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세븐 측은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됐다고 15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하는 세븐은 ‘엘리자벳’에서 JYJ의 김준수가 연기해 호평받은 판타지 캐릭터 ‘죽음’을 연기한다. 세븐의 뮤지컬 도전은 2003년 데뷔 이래 처음이다.

뮤지컬 연출자인 로버트 요한슨은 세븐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오디션 현장에서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캐릭터에 맞게 준비해왔다”며 “타고난 끼와 성실함으로 작품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세븐 역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며 “역대 가장 역동적인 죽음 캐릭터를 보여주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세븐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6월13일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세븐 엘리자벳'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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