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뮤지컬 ‘엘리자벳’ 제공
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
15일 EMK뮤지컬컴퍼니측은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판타지 캐릭터 ‘죽음’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 역은 앞서 그룹 JYJ 김준수가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로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대에 판타지적 요소인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하여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엘리자벳’은 세븐이 데뷔 이후 최초로 시도하는 뮤지컬이며,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또한 지난 2013년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중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 이후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세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대해주세요!!!”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세븐 엘리자벳’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