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 서초경찰서 서초청소년경찰학교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5-04-16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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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이 서초경찰서 서초 청소년 경찰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준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서초 청소년 경찰학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이에 고준은 교육부와 경찰정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좋은 학교 만들기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고준은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적극 앞장서고 명예로운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 많이 응원해달라”며 소감을 남겼다.

고준은 영화 ‘와니와 준하’를 시작으로 ‘과속스캔들’ ‘그림자 살인’ ‘써니’ ‘미안해, 고마워’ ‘밥, 상’ ‘내비게이션’ ‘타짜-신의 손’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14년 개봉한 ‘타짜-신의 손’에서 고준은 주인공 함대길(최승현 분)의 인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유령으로 등장했다.

18년 연기경력에 빛나는 명품 조연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진정한 ‘숨은 공신’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성준, 손여은의 연기 선생님으로도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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