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부선 딸, 모전여전? “학과 없어질 위기, 투쟁할 것”

입력 2015-04-16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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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부선

‘라디오스타’ 김부선 딸, 모전여전? “학과 없어질 위기, 투쟁할 것”

‘라디오스타’ 김부선이 아파트 난방비로 인해 ‘난방 열사’로 등극한 가운데, 그가 자신의 딸 이미소를 언급했다.

김부선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부선과 함께 출연한 이훈은 “난 김부선의 딸 이야기를 듣고 싶다. 우리 아버지도 투쟁을 많이 하셨는데 자식 입장에서 편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부선은 “딸이 분명 엄마가 하는 일은 옳다더라. 그런데 매일 운다며 엄마가 상처받으니까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엊그저께는 자기네 학과가 없어지게 생겼다고, 투쟁해야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건국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영화 ‘쎄시봉’, tvN 드라마 ‘초인시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부선은 과거 기자회견서 입은 5만원 원피스에 대해 얘기하던 중 “오늘 의상도 5만원이다. 내가 몸매가 되지 않느냐”고 몸매 자부심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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