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각종 성인병의 직전 단계… 당뇨병 확률 ‘5배↑’

입력 2015-04-16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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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영상 캡처

대사증후군이란, 각종 성인병의 직전 단계… 당뇨병 확률 ‘5배↑’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각종 성인병과 당뇨, 뇌혈관 질환 등의 직전 단계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채기 어렵다.

허리둘레와 공복혈당, 혈압과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중 3가지 이상 문제가 있을 경우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게 된다.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3∼5배 높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심혈관질환의 가능성도 1.5배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을 극복하려면 흰쌀밥, 밀가루, 백설탕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제거된 쌀눈에는 가바, 옥타코사놀, 식이섬유, 아미노산, 비타민 C, 비타민 B1, B2, B6, 미네랄군 등 풍부한 영양소가 있는데 이것을 섭취해야 대사증후군을 극복,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력한 항암 성분 중 하나인 베타시스테롤과 해독작용을 하는 피틴산과 단백질 또한 풍부해 혈압과 고지혈증 개선비만 예방에도 좋고 체내의 노폐물이나 유해금속을 배출시켜주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 같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섭취하면 이롭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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