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TN 뉴스 영상 캡처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각종 성인병과 당뇨, 뇌혈관 질환 등의 직전 단계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채기 어렵다.
허리둘레와 공복혈당, 혈압과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중 3가지 이상 문제가 있을 경우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게 된다.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3∼5배 높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심혈관질환의 가능성도 1.5배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을 극복하려면 흰쌀밥, 밀가루, 백설탕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제거된 쌀눈에는 가바, 옥타코사놀, 식이섬유, 아미노산, 비타민 C, 비타민 B1, B2, B6, 미네랄군 등 풍부한 영양소가 있는데 이것을 섭취해야 대사증후군을 극복,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력한 항암 성분 중 하나인 베타시스테롤과 해독작용을 하는 피틴산과 단백질 또한 풍부해 혈압과 고지혈증 개선비만 예방에도 좋고 체내의 노폐물이나 유해금속을 배출시켜주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 같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섭취하면 이롭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