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패러디 속출, ‘총리도 반한 맛’... 이완구 총리 반응은?

입력 2015-04-16 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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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패러디 속출, ‘총리도 반한 맛’... 이완구 총리 반응은?

‘비타500 패러디’

이완구 총리와 관련된 비타500 패러디물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어 화제다.

앞서 경향신문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비타500 박스로 정치자금을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이와 관련된 패러디물이 속출하고 있는 것.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타500광고에 이완구 총리가 합성돼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완구 총리는 활짝 웃는 얼굴로 “기운이 뿅! 활력이 쓩쓩!”이라고 외치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한 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문구가 크게 쓰여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오른편 하단에 있는 ‘복용 후 내기시 검찰과 먼저 상의하세요’라는 문구도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축 3천만 원 당첨”이라고 쓰인 비타500 병뚜껑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완구 총리는 성 전 회장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돈 받은 사실이 있으면 총리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단호하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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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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