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왔다! 장보리’,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연타석 안타를 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오연서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 인기를 입증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Oh! lovely day’(오블리데이)라는 타이틀로 개최, 작품을 뜨겁게 응원해준 팬들과의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오연서는 평소에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는 후문. 특히 이번 팬미팅은 유수의 작품을 소화해온 오연서를 묵묵히 응원해주고 아껴준 팬들과의 첫 조우여서 그 의미가 깊다.
자신의 첫 팬미팅을 앞둔 오연서는 “첫 팬미팅이어서 떨리고 설렌다.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난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고 행복하다. 많이 오셔서 좋은 시간 보냈으면 한다. 같이 재미있게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연서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웰메이드 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