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화재,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0여대 동원… ‘광역 1호 발령’

입력 2015-04-21 2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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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화재,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0여대 동원… ‘광역 1호 발령’

'정자동 화재, 분당 화재'

경기 성남시 정자역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로 하늘이 뒤덮였다.

21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인근 국립국제교육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에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46분경 광역1호를 발령,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0여 대, 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들어갔다.

‘광역1호’란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2호·광역3호로 확대된다.

각종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정자동 화재 현장 사진에는 새까만 연기가 가득 피어올라 긴박한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분당구 정자동 화재 관련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과 소방차를 정자동 화재 현장에 급파해 진화작업을 벌이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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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자동 화재. 트위터이용자 @Taka_Chaser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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