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중국 상해 팬미팅 개최

입력 2015-04-22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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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중국 현지 팬미팅을 연다.

비스트는 25일 토요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상해 대무대에서 현지 첫 공식 팬미팅 ‘2015 비스트 팬미팅 in 상하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그동안 비스트가 공연 및 국제 행사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적은 다수 있지만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중국에서 정식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 4천 석 규모로 진행될 이번 상해 팬미팅은 약 90분에 걸친 시간동안 비스트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매력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에 비스트는 퍼포먼스 무대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비스트는 올 1월 국내 공식 팬미팅을 시작으로 3월 태국 방콕에서 4천석 규모의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상해 팬미팅을 시작으로 대륙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스트는 일본에서도 일본 내 자체레이블 ‘비스트 뮤직’을 설립해 활동중이며 5월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주요 4개 도시에서도 대규모 팬미팅 개최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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