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CP “아이돌 중 노래 잘하는 친구 많아…세대교체 이뤄져야”

입력 2015-04-2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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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사진제공|MBC

‘나가수3’ CP “아이돌 중 노래 잘하는 친구 많아…세대교체 이뤄져야”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의 박현호 CP가 출연 가수들의 세대 교체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는 '나가수3'의 강영선, 김준현 PD와 박현호 CP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박 CP는 이날 "출연 가수들이 대부분 중견 가수들에 머물러 있지 않느냐"는 지적에 "맞다. 출연 가수들의 세대 교체도 자연스럽게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돌 중에도 실력 있는 가수들이 많다. 이런 세대교체가 더 빨리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나가수1'의 무거운 이미지가 벗겨져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가수3'는 최근 박정현, 양파, 김경호 등이 가왕전에 진출해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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