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는 23일 오후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태진아는 양동시장 일대를 돌아보며 상인들의 격려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기원했으며, 특별공연을 펼쳐 현지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앞서 태진아는 '전통시장' 발매에 맞춰 전국 12개 재래시장 방문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달 19일 서울 용문시장을 시작으로 19일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22일 전라남도 순천 아랫장, 23일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24일 전라북도 남원 남원장, 26일 충청남도 대전 태평시장, 30일 부산 국제시장, 5월 3일 충청북도 청주 육거리시장, 5월 4일 강원도 강릉 성남시장, 5월 10일 경상북도 대구 칠성시장, 5월 13일 경상남도 하동 화개장터, 5월 23일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각 재래시장들의 방문 시간대는 오후 1시30분이며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만 오전 11시에 방문할 예정이다.
태진아는 "이번 광주 양동시장 방문도 시민들의 환호와 호응으로 멋지게 마무리 됐다"며 "재래시장 활성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전통시장’을 통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살리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재래시장 일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