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닛 바스타즈가 불량기 넘치는 거친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블락비 바스타즈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스타)와 함께 이태원의 한 폐건물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바스타즈는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시크한 상남자로 180도 변신했다. 카메라를 향해 맥주를 흩뿌리거나 불꽃을 내미는 등 인정사정없이 ‘불량스러움’을 표현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상자 안에 빨간공 세 개를 넣고 그걸 뽑는 사람으로 블락비 유닛을 결성하자고 했다. 완전 운이다”라며 “블락비는 일곱명이 다 실력파라 어떤 조합을 해도 유닛이 가능하다. 만약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한명을 더 추가했을 것”이라며 유닛 결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무대에서 예의 없이 노는 게 무엇인지 보여 주겠다”는 블락비 바스타즈는 현재 ‘품행제로’라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화보와 인터뷰는 THE STAR(더스타)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