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송창의, 어부바 이어 포옹… LTE급 로맨스?

입력 2015-04-24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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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송창의, 어부바 이어 포옹… LTE급 로맨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의 주인공 덕인(김정은)과 진우(송창의)의 첫 ‘포옹신(?)’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에서 덕인과 진우는 학교 앞 밥집 아줌마와 고교 교사로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같은 첫 만남을 했다. 비록 덕인이 탈진해 기절하거나, 진우가 발목을 다친 상황에서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등 특수한 상황이기는 했지만 두 사람 모두 서로를 한 번씩 업으며 이미 LTE급의 스킨십 속도를 보여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덕인과 진우가 포옹을 하고 있는 상황. 진우는 좋은 일이 생긴 듯 밝은 표정으로 덕인을 안고 있지만, 덕인은 다소 당황스러운 듯 무표정 한 모습이라 두 사람이 포옹을 하게 된 사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드라마 속 장면과 달리 두 사람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하며 웃음을 짓고 있어 ‘여자를 울려’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두 사람이 포옹을 하게 된 사연은 ‘여자를 울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두 사람의 빠른 스킨십 진도 만큼이나 감정적인 진전도 이룰지 기대가 되고 있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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