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PC 뜻, 기존 컴퓨터 본체 크기의 600분의 1 ‘놀라워’

입력 2015-04-24 17: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KBS ‘테크쑤다’ 캡처

스틱PC 뜻, 기존 컴퓨터 본체 크기의 600분의 1 ‘놀라워’

‘스틱PC 뜻’

스틱PC 뜻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틱PC란, 이름 그대로 막대기 만한 컴퓨터를 말한다. 손가락 두 개 굵기의 스틱에 컴퓨터 본체 기능을 담은 것.

스틱PC를 모니터나 TV애 꽂으면 일반적인 컴퓨터를 켰을 때와 똑같은 PC 환경이 가동된다. 키보드와 마우스만 있으면 컴퓨터 작업이 가능하다. 문서 작업, 인터넷 검색을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기존 컴퓨터 본체 크기의 6백분의 1에 불과하지만 성능은 거의 동일하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어 휴대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반도체 기술 덕분에 필수적인 기능만 넣어 크기를 최소화한 것이다.

이러한 PC 초소형화는 세계적인 추세다. 인텔은 지난 1월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10만 원대 스틱PC를 공개했다. 구글도 3월 스틱형 PC ‘크롬비트’를 선보였다.

한편 외신들은 스틱PC의 등장이 PC 사용 환경을 크게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이 많이 찾는 넷북 등 저가형 노트북 수요를 대체하면 스틱형 PC는 노트북에 이은 새로운 PC 종류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스틱PC 뜻’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