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상상 초월 돈잔치… 암표 2억 원 호가

입력 2015-04-26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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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파퀴아오 메이웨더 암표가 2억 원 이상에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이하 한국시각)일 폭스 스포츠 등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열리는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복싱 경기 입장권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경기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호텔의 수용 인원은 1만6500명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판매된 입장권은 500장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만6000장의 입장권은 양측 관계자와 VIP, 스폰서, 가족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암표 전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고액 입장권의 암표 값이 25만 달러(약 2억7000만 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세기의 복싱 대결'이라 불리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은 2700억 원의 비싼 대전료를 자랑하며 복싱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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