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누션·타블로-버벌진트·산이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 합류

입력 2015-04-27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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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지누션과 타블로, 브랜뉴뮤직의 버벌진트와 산이가 ‘쇼미더머니4’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4’의 심사위원으로 합류를 확정짓고 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타블로와 산이는 '쇼미더머니3'에서 각각 마스타우, 스윙스와 팀을 이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파트너를 달리해 다시 한 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지누션과 버벌진트 역시 모두 힙합씬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쳐온 힙합 뮤지션으로, 지누션은 최근 11년만에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고 녹슬지 않은 기량과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지누션은 타블로와 함께 '쇼미더머니4'를 통해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산이와 페어를 이룰 버벌진트는 인기리에 종영한 '언프리티랩스타'에도 프로듀서로 등장 했으며, 당시 프로듀싱을 맡은 트랙 '시작이 좋아 2015'와 'My Type'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밖에 또 다른 심사위원팀 후보로 AOMG의 그레이와 박재범이 최종 결정만을 남겨둔 상태로, 합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4월 30일까지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벌진트, 사진|브랜뉴뮤직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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