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극비리에 결혼…27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신혼여행 진행

입력 2015-04-2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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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나영 소속사 측은 27일 “우선 갑작스럽게 김나영씨의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분들이 놀라고 당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쁘고 경사스러운 행사인 만큼 미리 소식을 전하는 게 순서지만 다소 늦어진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라며 글의 화두를 열었다.

이어 “방송인 김나영 씨는 27일(월)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양가 부모님과는 서울 모처에서 자리를 마련해 상견례를 가졌으며, 양측 모두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는데 흔쾌히 동의했습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라고 간소한 결혼식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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