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측, B1A4 바로와 데이트설 일축 “서신애 등도 함께”

입력 2015-05-01 2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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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유정이 서신애 B1A4 바로 등과 축구장 나들이를 갔다.

김유정은 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관람했다.

이 소식은 이날 SBS 생중계를 통해 김유정과 바로를 포착한 모습이 방송되면서 알려졌다. 이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동아닷컴에 “김유정은 서신애가 관람 초청을 받아서 같이 간 것”이라며 “바로도 축구를 좋아하다 보니 함께 보러 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서신애가 초청 측에 잠깐 인사하러 간 사이에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둘만 있었던 것이 아닌데 그렇게 보여 두 사람도 많이 당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유정이 성격이 워낙 밝아서 동료 연예인들과 잘 지낸다. 바로와도 촬영장에서 오누이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정과 바로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 중 바로가 맡은 홍상태 역은 김유정이 연기하는 오아란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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