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사진출처|방송캡처
임지연은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병만족과 함께 밤사냥을 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김병만이 만든 뜰채를 이용해 사냥을 시작했다. 임지연은 병만족 중 첫 번째로 대왕조개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병만은 임지연에게 작살로 사냥하는 법을 가르쳤다. 임지연은 작살을 한 번 쏘더니 “감 잡았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게와 생선을 사냥해 김병만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병만은 “자신감이 최고다. 자기를 잘 안다. 그게 임지연의 힘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물을 배우자마자 사냥까지 성공하더니 고기도 잡았다”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오빠들은 내가 먹여 살린다는 마음가짐으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