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 대전료만 ‘초당 1억 원’

입력 2015-05-03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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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메이웨더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 대전료만 ‘초당 1억 원’

‘세기의 대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경기가 전 세계인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게복싱기구(WBO)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7kg) 통합 타이틀전을 벌인다.

지금까지 47전 47승(26KO)을 거둔 ‘무패의 복서’ 메이웨더와 64전 57승(38KO) 2무 5패로 8체급을 석권한 파퀴아오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커리어를 기록 중이다.

또한 두 선수의 천문학적인 대전료 역시 눈길을 끌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대전료를 6대4로 나누기로 결정해 메이웨더는 1억 5천만 달러(약 1620억 원)를, 파퀴아오는 1억 달러(약 1080억 원)를 받게 된다. 초당 1억 원을 상회하는 금액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과연 승자는?” “메이웨더 파퀴아오, 기대된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생중계 챙겨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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