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 돕고 싶었다”

입력 2015-05-06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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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1억 기부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아이유가 국내 빈곤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이유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보통의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여행을 다니거나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그럴 수 없는 형편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가 지원한 기금은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톱 가수 신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억 기부 아이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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