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황보미 열애설 동시에 결별설?…“좋은 친구로 남았다”

입력 2015-05-06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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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황보미 트위터,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황보미 열애설 동시에 결별설?…“좋은 친구로 남았다”

'손호영 황보미'

가수 손호영(34)과 전 SBS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26)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손호영의 소속사 측이 이를 반박했다.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호영 황보미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황보미는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손호영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기도 했다. 또 손호영 황보미는 올해 초 현지 친구들을 동반한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함께 떠나기도 했다.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손호영씨가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라고 6일 전했다.

이어 “열애설의 상대 역시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해당 기사로 인해 향후 활동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1999년 god 멤버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다. 황보미는 SBS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배우로 열연한 이색적인 이력까지 갖고 있다.

'손호영 황보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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