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새우편번호 도입, 우편업무 효율성 상승 기대

입력 2015-05-06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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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북지방우정청 제공

8월 새우편번호 도입, 우편업무 효율성 상승 기대

‘8월 새우편번호 도입’

8월 새우편번호 도입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도로명 주소와 더불어 하천, 철도, 대로 등 객관적인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돼 있는 국가기초구역을 기반으로 5자리를 우편편호로 사용한다.

국가기초구역은 국토를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번호를 부여해 우편, 통계, 학교, 소방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제도로 새 우편번호의 활용과 함께 국가차원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우편업무 효율성도 높인다.

새 우편번호는 앞의 3자리까지는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되며 전국적으로 총 3만 4000여개가 부여돼 있다.

한편 오는 8월1일부터 도입되는 새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 우정사업본부, 전국 우체국 홈페이지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8월 새우편번호 도입’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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