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MBC ‘경찰청사람들 2015’을 통해 악녀 연기에 도전했다.
서유리는 4일 방송되는 ‘경찰청사람들 2015’에서 사건 드라마를 통해 실제 사건을 보는듯한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인다.
90년대 ‘경찰청사람들 2015’에서 지성, 정두홍 등 수많은 스타들이 무명시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지만 실제 인기 스타가 사건 드라마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우 출신 방송인인 서유리는 최근 MBC의 ‘경찰청사람들 2015’를 진행하는 ‘미스 마리테’로 출연하고 있다. 또 이전에 컴퓨터 게임을 홍보하면서 공개된 ‘흑역사 동영상’이 화제가 되며 ‘열파참 서유리’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유리의 악녀 연기와 함께하는 ‘경찰청사람들 2015’는 7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