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에 먹는 음식, 쌀가루와 쑥 버무린 ‘이 것’… 뭘까?

입력 2015-05-06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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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입하에 먹는 음식’

입하를 맞아 입하에 먹는 음식이 화제에 올랐다.

6일은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입하다. 입하는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로 태양의 황경(黃經)이 45도에 이르렀을 때이다.

입하에 먹는 음식으로는 쑥을 이용한 음식이 많다. 쌀가루와 쑥을 버무려서 시루에 쪄 먹는 떡, 이른바 쑥 버무리가 유명하다.

집안에 따라 다양한의 음식으로 농사꾼들의 입맛을 돋우기도 했지만 쑥을 비롯해 들에서 자라는 나물들이 이때 향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입하에는 향긋하고 싱싱한 쑥을 뜯어 쑥 버무리를 해먹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쑥은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좋다.

‘입하에 먹는 음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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