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조정석, ‘음탕 처녀귀신♥자뻑 스타 셰프’ 열연…기대↑

입력 2015-05-06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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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박보영 조정석’

박보영 조정석, ‘음탕 처녀귀신♥자뻑 스타 셰프’ 열연…기대↑

박보영 조정석이 ‘구여친클럽’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물이다.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를 거쳐 탄생시켰다. 특히 달달한 로맨스와 함께 처녀 귀신, 빙의라는 오컬트적인 요소를 적절히 안배할 예정이다.

박보영은 “오랜만의 드라마인 만큼 무척 설레고 떨린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대본을 접하고 감독님을 만나고 난 뒤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조정석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를 하게 되어 설레고 떨리지만 기쁜 마음이 더 크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그리고 제작진들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은 “먼저 박보영 씨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역할에 너무 잘 맞는 배우라 우리에게는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 조정석씨 또한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를 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현장이 기대된다. 연출자에게 이런 캐스팅은 깜짝 선물 같은 일이라 매우 기쁘고 의욕이 넘친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박보영 조정석이 출연하는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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