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BTY, 6일 오후 8시 생방송 라이브 감상회 개최

입력 2015-05-06 17: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Bizzy)의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라이브 음악감상회를 연다.

MFBTY는 6일 오후 8시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방 라이브’에 출연해, 지난 3월 발표된 MFBTY의 첫 번째 정규 ‘원다랜드(Wondaland)’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힙합, 일렉트로닉,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실험적인 음악을 발표해 온 MFBTY의 대표곡들과 함께, 솔로 활동을 통해 한국 힙합계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 받는 자타공인 최고의 래퍼 타이거 JK, 윤미래의 솔로 무대들은 이들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타이거 JK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몬스터', ‘8:45 Heaven’, ‘가수지망생 1.(5000원)’ 등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이며, 이 중 ‘가수지망생 1.(5000원)’은 담배 가격 인상 예언곡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얘상된다.

윤미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래핑으로 소화한 곡 ‘메모리즈(Memories)’, ‘검은 행복’ 등으로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MFBTY는 정규 1집 '원다랜드'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방뛰기방방', 수록곡 '부끄부끄', '비지타이거윤미래(BizzyTigerYoonmirae)'와, MFBTY의 첫 싱글 '스위트 드림(Sweet Dream)'도 열창할 예정이다.

한편 MFBTY는 ‘원다랜드’는 미국 빌보드의 월드앨범 차트에 8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