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손현주 “베드신 찍고 싶은데…” 폭소

입력 2015-05-07 09: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닷컴 DB

‘악의 연대기’ 손현주 “베드신 찍고 싶은데…” 폭소

‘악의 연대기 손현주’

배우 손현주가 베드신에 의지를 보였다.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언론배급시사회에 배우 손현주가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릴러로 관객을 만나게 된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는 좀 다른 스릴러”라며 “스릴러를 좋아하기보다는 나도 베드신이나 멜로를 하고 싶은데 안 들어온다. 언젠가는 들어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람은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다가도 이내 “‘숨바꼭질’ 시나리오도 좋았고 ‘악의 연대기’ 시나리오도 재미있었다. 또한 백운학 감독님을 처음 만났을 때도 감정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때문에 촬영하면서 정말 힘들겠구나 느꼈고,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 어떨까 궁금했다”고 진지하게 덧붙였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오는 5월 14일 개봉.

‘악의 연대기 손현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