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특별출연

연기자 선우선이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특별출연한다.

선우선은 9일 방송하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7회에서 정석용의 수상한 아내 구애라 역으로 등장한다. 거듭되는 의문스러운 사고를 겪은 남편 정석용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하게 되는 인물이다.

정석용으로부터 이혼 소송 의뢰를 받은 조여정과 연우진은 의문이 가득한 사고 행적을 추궁하고, 선우선의 어두운 과거가 속속 밝혀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질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선우선이 흔쾌히 특별출연을 수락해 더욱 풍성한 스토리가 만들어졌다”며 “특유의 감성적인 눈빛과 목소리로 눈물이 핑 도는 장면을 실감나게 소화해낸 선우선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선우선은 현재 SBS ‘썸남썸녀’에서 소탈하면서 솔직한 모습으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