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이력보니 美 공군의 ‘입지전적 인물’

입력 2015-05-08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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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이력보니 美 공군의 ‘입지전적 인물’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F-35 전투기 첫 여성 조종사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공군 제33전투비행작전단의 크리스틴 마우 중령. 미 공군은 6일(현지시간) 마우 중령이 첫 단독 훈련비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미국 언론을 통해 밝혔다.

마우 중령은 지난 4년간 미 플로리다 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 훈련을 끝낸 88번째 조종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우 중령은 미 공군에서 입지전적인 인물. 지난 2011년에는 아프가니스탄에 F-15 조종사로 배치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전투비행 출격을 했다.

마우 중령은 인터뷰에서 "남성 조종사들과의 유일한 차이는 엑스트라 스몰 사이즈의 조종복과 얼굴가리개뿐"이라며 여유있는 농담을 건네기도.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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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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