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김희정 "이성재 만나면 꼭 내가 죽어"

입력 2015-05-08 14: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맨도롱 또똣’ 김희정 "이성재 만나면 꼭 내가 죽어"

배우 김희정이 이성재와의 묘한 인연을 공개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박홍균 PD, 유연석, 강소라, 김성오, 서이안, 이성재, 김희정, 이한위, 진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김희정은 이날 이성재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사실 드라마에서 이성재만 만나면 내가 죽는다. '수상한 가정부' 때 특별 출연을 했는데 내가 죽었고 이번 첫 촬영 때도 내가 물에 들어가야 했다"면서 "이번에는 이성재에게 지난 작품까지 다 쳐서 빚을 받아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한 홍자매표 로맨틱 코미디물로 유연석과 강소라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