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김영철, “3년 뒤 결혼” 점괘 결과에 울상 왜?

입력 2015-05-08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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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결혼 점괘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 비밀 노트’라는 주제로 폐쇄국가 북한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의 경찰청 같은 북한 인민보안부의 깜짝 놀랄 비밀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신 행위가 금지된 북한에서 실제 북한 주민은 물론 간부들까지 점을 봐준 탈북자가 등장했다.

특히 요즘 대세, 개그맨 김영철이 3년 뒤에 결혼 운이 있다는 점괘에 다른 연예인들과 탈북 미녀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자기 일인 마냥 좋아했다. 하지만 정작 김영철은 “아직도 3년이나 더 기다려야 되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게다가 점괘에 허리까지 주의해야 된다고 나오자, 김영철은 다시 한 번 더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범수 전 아나운서의 점괘도 공개 됐는데, 중년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실제로 여자 복이 없다고 밝혀졌다. 이에 김범수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고, 모든 사람들은 이 결과에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김응수의 점괘가 밝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북한 신분증의 비밀, 김 부자가 집착한 숫자의 비밀 등 베일에 싸인 북한 비밀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생활·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맨 김영철을 들었다 놨다 한 점괘의 자세한 내용은 10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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