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프로듀싱하고 싶은 가수는 아이유”

입력 2015-05-08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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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프로듀서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하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를 꼽았다.

버벌진트는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의 ‘멜론TV-해시태그’ 코너를 통해 음악에 대한 방향성과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밝혔다.

버벌진트의 ‘My type2’는 팬텀의 산체스, 다비치의 강민경과 함께했으며 버벌진트가 남자로서 원하는 이상형을 담은 곡으로 남미풍의 어쿠스틱 분위기가 깔려있다.

버벌진트는 함께 피쳐링한 강민경에게 설렌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음악적으로 녹아버렸다. 다른 마음이 들어올 여지는 없는 것 같다”라고 프로듀서의 진지한 모습을 비쳤다.

또한 앞으로 프로듀싱하고 싶은 가수는 아이유라고 밝히며 "아이유의 음악인으로서 견고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을 프로듀서 버벌진트가 발전시켜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비췄다.

오는 9월 발매 예정인 ‘Go hard’에 대해서는 버벌진트의 진한 사회의식, 감수성에 대한 깊이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멜론(Melon)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멜론TV-해시태그, 원더라이브, 런투유 등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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